제 9장
- 때 : 3년이 지난 시점 (4번째 유월절 이전)
- 장소 : 유대지역
- 내용 : 유대인들과 계속 논쟁하는 상황
1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신지라
2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자
기오니이까 그 부모오니이까
- 그 당시 육체의 질병은 죄의 결과물로 생각함
- 살다가 질병에 걸리면 자기의 잘못 때문이지만 이 소경은 날 때부터 소경이다 보니 이런 질문을 함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날 때부터 소경으로 태어난 것은 영광스러운 일인가 저주인가?
- 말을 쉽게 영광이라 할 수 있지만 현실에 적용할 때는 쉬운 일이 아니다.
- 범사에 감사함을 갖는 마음이 중요하다 => 신앙인의 자세
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 예수님이 빛이라는 것을 설명
- 하나님의 일은 낮에만 할 수 있음 => 예언을 이루는 일! 이룬 일을 전하는 일!
- 예수님 떠나신 후 천국복음 땅 끝까지 전파하는 일 => 하나님의 일을 소개하는 역할 (일반 목자)
6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 하나님의 일 : 소경의 눈을 뜨게 하는 일인데 그 이유는 예언 - 성취이다
* 어떤 예언? 사 35:3-6
- 구약성경이 약속한 때는 원수를 갚아 주시는 때(보수의 일) -> 약속의 목자가 오셨을 때
- 그럴 때 할 일은 두려워하거나 겁내면 안 된다. 그전까지는 두려워했어도 용서가 되지만 약속의 목자가 소경 된 자들의 눈을 뜨게 해주는 것을 보면서도(예언-성취) 두려워하는 것은 용서가 안된다.
- 계 22:8 두려워하는 자, 믿지 않는 자 -> 둘째 사망에 들어감
7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 실로암 뜻 : 보냄을 받았다 -> 진짜 실로암은 하나님께 보냄을 받은 예수님이었다.
- 라오디게아 교회 : 예수님께로 가서 안약을 사서 발라라 ->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 약속의 목자에게 가서 계시 말씀을 들어라!
8 이웃 사람들과 및 전에 저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가로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 소경이 했던 일 : 걸인(거지)
9 혹은 그 사람이라 하며 혹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제 말은 내가 그로라 하니
10 저희가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11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12 저희가 가로되 그가 어디 있느냐 가로되 알지 못하노라 하니라
13 저희가 전에 소경 되었던 사람을 데리고 바리새인들에게 갔더라
14 예수께서 진흙을 이겨 눈을 뜨게 하신 날은 안식일이라
15 그러므로 바리새인들도 그 어떻게 보게 된 것을 물으니 가로되 그 사람이 진흙을 내 눈에 바르매 내가 씻고 보나이다 하니
16 바리새인 중에 혹은 말하되 이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니 하나님께로서 온 자가 아니라 하며 혹은 말하되 죄인으로서 어떻게 이러한 1)표적을 행하겠느냐 하여 피차 쟁론이 되었더니
- 성경의 예언을 안다면(소경의 눈이 뜨는 날이 온다) 소경이 눈을 뜬 것을 보면 그냥 믿으면 되는데 안식일을 따지고 있고 계속 논쟁을 했었음
- 바리새인들이 문제점 : 자기들의 기준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것 => 여전히 소경
-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봉해진 계시록이 열렸다고 예언-실상을 다 증거 했는데 이것을 확인하고 믿으면 되는데 계시록이 열린 것은 온데간데없이 다른 이유들을 대면서 계속 쟁론을 하고 있음 => 여전히 소경
17 이에 소경 되었던 자에게 다시 묻되 그 사람이 네 눈을 뜨게 하였으니 너는 그를 어떠한 사람이라 하느냐 대답하되 선지자니이다 한대
18 유대인들이 저가 소경으로 있다가 보게 된 것을 믿지 아니하고 그 부모를 불러 묻되
- 소경이 선지라라고 대답했지만, 인정하지 못하고 어리석은 행동을 계속함
19 이는 너희 말에 소경으로 났다 하는 너희 아들이냐 그러면 지금은 어떻게 되어 보느냐
20 그 부모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가 우리 아들인 것과 소경으로 난 것을 아나이다
21 그러나 지금 어떻게 되어 보는지 또는 누가 그 눈을 뜨게 하였는지 우리는 알지 못하나이다 저에게 물어 보시오 저가 장성하였으니 자기 일을 말하리이다
22 그 부모가 이렇게 말한 것은 이미 유대인들이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자는 출교하기로 결의하였으므로 저희를 무서워함이러라
23 이러므로 그 부모가 말하기를 저가 장성하였으니 저에게 물어 보시오 하였더라
- 소경이 눈뜨고 때가 되었고 눈을 떴다면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면 안 되는데 부모는 출교를 당할까 봐 두려워하고 있음
- 예언이 성취되는 것을 봤다면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 두려워하는 것은 원수 사단 마귀를 두려워하는 것인데 소경이 눈뜨는 때는 하나님 오신 것 => 두려워하는 것은 마귀를 두려워하는 것
- 하나님이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것
- 마 10:28
24 이에 저희가 소경 되었던 사람을 두번째 불러 이르되 너는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라 우리는 저 사람이 죄인인줄 아노라
- 소경이 눈 뜬 건 하나님의 일이나, 눈 뜨게 한 사람은 죄인이라는 헛소리
- 눈 뜨게 하시는 분 = 하나님, 그 일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이다.
25 대답하되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소경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
- 부모는 못났지만 소경 아들은 멋진 사람이었음
- 눈을 뜬 사람이 자기 눈뜬 것은 잊고 사람들이 말하는 육적인 미혹으로 눈 뜨게 한 사람을 죄인으로 생각이 바뀌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다
26 저희가 가로되 그 사람이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어떻게 네 눈을 뜨게 하였느냐
- 소경이 바리새인들의 말에 넘어가지 않으니 계속 추궁
27 대답하되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
28 저희가 욕하여 가로되 너는 그의 제자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
29 하나님이 모세에게는 말씀하신 줄을 우리가 알거니와 이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 서기관 바리새인들이 궁지에 몰리게 되면 정통성을 따진다
- 어디 신학교 출신, 누구의 제자 등
30 그 사람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이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는도다
- 소경은 이해를 못 함 : 눈을 뜨게 해 주었으면 정통을 따질 것이 아니라 그는 하나님이 보내신 분인데 왜 깨닫지 못하는지 의아해함
31 하나님이 죄인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32 창세 이후로 소경으로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33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
34 저희가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고 이에 쫓아내어 보내니라
35 예수께서 저희가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가라사대 네가 2)인자를 믿느냐
- 예수님은 출회당한 사람들을 절대 그냥 두지 않으시고 만나러 오셨고 길을 열어주신다.
- 진짜 세상에서 벗어난 자가 되었을 때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36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38 가로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40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4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 초림 때도 예수님이 소경의 눈을 뜨게 한 것은 육적인 소경을 빙자한 영적인 소경의 눈을 뜨게 하는 일이었다.
-> 봉해진 구약성경의 말씀을 계시해서 예수님을 알아보도록 하는 것
-> 오늘날도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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